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가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에 도서를 기증했다.
전북보호복지공단(지부장 김대기)은 16일, 전주소년원을 방문, 교화용 도서 900권(1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하성 전주소년원장은 “기증된 도서가 학생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나아가 올바를 사회복귀를 하는데 큰 힘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앞으로도 전주소년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수용자 교정교화 및 지역사회 안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보호복지공단과 전주소년원은 현재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취업지원사업) 및 인성교육 등을 통한 수용자 재비행 예방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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