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6:06 (목)
환황해권시도지사협의회 개최
상태바
환황해권시도지사협의회 개최
  • 윤동길
  • 승인 2007.05.30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서해안관광벨트상업과 경제자유구역 등 안건채택

서해안을 끼고 있는 경기·인천·충남·전북·전남 등 5개 시도가 공동연대를 통해 지역현안에 적극 대응하면서 동해안권이나 남해안권에 버금가는 요충지로 발전시키는데 머리를 맞댔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전북 등 서해안권 5개 시·도 기획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황해권 시도지사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도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필두로 서해안권 개발에 뛰어들 계획이며 서해안관광벨트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식품엑스포, 소리축제 등 4개 사업을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최훈 기획관은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며 “서해안지역 시도가 정부를 향해 한 목소리를 냄으로써 환황해권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황해권 시도지사협위회는 성장축으로 한계에 다다른 경부축을 대신할 새로운 축으로서 서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2003년 3월 구성됐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