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 추가 지원
전북지역 우수 경영체 103개소가 6차산업 인증업체로 지정받았다.
8일 전북도는 전주아름다운 컨벤션 1층 펠리시타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북 유망중소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유망중소기업은 인센티브로 인증서·인증현판 수여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대출시 5억원까지 이차보전 1%를 추가 지원받는다.
올해 선정기업은 ㈜대경산전, ㈜디아이텍, 루미컴㈜, 무주군약초영농조합법인,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서원산업, (유)서은옥푸드, ㈜세진파워텍, ㈜아람솔루션, ㈜에이피에스, (유)원각가로등, ㈜정우정공, ㈜참고을, 참바다영어조합법인, 케이엔비푸드시스템, ㈜필텍, ㈜한국폴리우드, (유)해양전자장비 등 18개 기업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로 기술혁신을 통해 우수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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