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는 1일 비영리 봉사단체인 ‘러브인 월드’와 함께 모범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러브인 월드’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신호근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 교수, 사업가 등 동문 40여명이 모여 의료·장학사업, 민간복지사업 등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과 덕진경찰서 학교전담팀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가졌다.
덕진경찰서 관계자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및 청소년 장학사업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의료·복지지원 사업 등을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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