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상 기상청 차장은 지난 13일 전북지역 가뭄 현황을 파악하고 근무자 격려를 위해 섬진강댐을 방문했다.
올해 도내 누적강수량 12일 현재 762.1mm로 평년(1227.7mm)의 62%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 차장은 섬진강댐의 시설과 가뭄 현황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옥정호 운암대교 부근 가뭄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정홍상 차장은 “가뭄이 지속되는 만큼 전주기상지청과 섬진강댐 관리단이 협업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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