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상주지청 직원들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연합회 회원들이 전주지검 정읍지청을 방문했다.
정읍지청은 10일, 상주지청 및 상주지역연합회를 초청, 동서 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청과 법사랑위원 정읍연합회는 지난 1999년부터 상주지청과 상주지역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우의를 다져왔다. 올해로 벌써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교류행사에는 신영식 상주지청장과 김성환 법사랑위원 상주지역연합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및 단체는 이날 신시도 새만금 33센터와 부안 고사포 마실길, 내소사 등을 방문, 상호 간 우의를 다졌다. 또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김충우 정읍지청장은 “향후 지속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주의 타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