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전시관 사전운영
남원시가 올해 9월 초부터 사전운영 중인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이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육시설 학생들의 방문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 성주, 사천, 거창 등지에서 답사를 다녀갔으며 많은 타 시군 기관에서 현장답사를 문의하고 있다.
또 인월원광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3일~4일 (2일간) 진행한 전시관람과 체험프로그램, 호랑이 라이더관, 써클영상관은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남원시 소재 교육시설에서 사전방문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은 2016년 3월 말까지 주요 방문 층인 어린이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운영을 통해 안전 및 전시시설, 프로그램 등의 미비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곤충온실 체험프로그램 및 기회전시실 특별전 등 전시관 내·외부 공간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요소를 보강해 백두대간의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교육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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