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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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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열린다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5.10.0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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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개최… 주민들의 체육복지 향상 기대

완주군은 8일 오전 봉동읍 생강골 파크골프장에서, 완주군파크골프연합회 주최로 제1회 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완주군 파크골프동호회 5개 클럽에서 130여명이 참여하여 4인 1조, 24개조로 나뉘어 경쟁을 벌이게 된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요소를 합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1983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우드(목재)클럽 하나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사용하는 미니 골프경기로, 건강효과는 물론, 관광, 교육, 환경효과 등 다양한 여가활동 향상에 기여하는 운동이다.

완주군은 2013년 주민들의 체육복지향상을 위해 봉동읍 도심지의 생강골공원을 활용하여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였으며, 봉동읍 둔산리 지역과 상관면에도 골프장을 추가 조성하여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보장에 힘쓰고 있다.

완주군파크골프연합회 노규화 회장은 “2014년에 기존 9홀 규모의 생강골파크골프장을 18홀 정식규격으로 확장, 조성하여 동호인들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다”며 “특히, 올해 처음 맞는 완주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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