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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가족사랑 으뜸요리경연대회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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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가족사랑 으뜸요리경연대회 ‘큰 인기’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5.10.06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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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팀 참가해 솜씨 뽐내… 관광객들 마음 사로잡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북 완주군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3일간 열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일환으로 치러진 가족사랑 으뜸요리 경연대회가 큰 인기를 얻은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가족사랑 으뜸요리 대회는 2인 이상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적인 대회로서 전국에서 17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로, 축제의 흥미를 더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유순 와일드푸드축제 추진 고문위원은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재료를 이용한, 으뜸요리 간식을 주제로 건강과 식재료의 조화, 요리의 미적요소, 맛의 완성도, 가족의 협동성(어린이를 포함한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모두참여)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요리하는 아빠와 더불어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는데, 대상에는 (단백질덩어리고소애 감자빵과 쿠기 )를 출품한 최미경 가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도토리 묵 김치 스낵랩)오병욱 가족, 우수상에는 (한입바시삭 )이지영 가족, 장려상에는 (초밥모듬도시락) 최준식 가족과 (으뜨거가지!!!가지튀김) 이미자 가족 등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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