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행정 달인에 선정된 신형순 축제담당은 1999년 전국최초로 농업을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를 탄생시켰고, 지평선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10만 김제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김제 브렌드 가치를 높이며 지평선축제가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문화관광분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면 선발된 달인에 대해서는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 수여와 함께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특별승진․특별승급․실적가점, 국외정책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행정자치부장, 심사위원장, 달인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의 달인’을 창조적·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상 제시와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 2011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15명을 선정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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