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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택화 전북청창, “도민을 위한 경찰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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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택화 전북청창, “도민을 위한 경찰이 돼야”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5.09.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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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도민을 위한 경찰이 돼야 합니다”

남택화 전북경찰청장이 8일 신임 경찰관을 위해 일일 특별강사로 나섰다.

남 청장은 8일 오전, 전북경찰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신임순경 5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날 남 청장은 ‘신임 경찰의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경찰이 가져야할 덕목이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 청장은 ‘보왕삼매론’에 실린 10가지 수행내용을 예로 들며 “경찰업무 중에 가져야할 마음가짐으로 꼭 새겨두고, 도민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임 김태연 순경은 “전북경찰의 일원이 된 것이 꿈만 같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285기 신임순경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이뤄진다.

전북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기능별 주요업무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전북경찰의 활약상과 예비경찰관으로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은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 등 신임 경찰관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안을 마련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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