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갤러리 숨서
갤러리 숨(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225 삼성안과·이비인후과 1F)이 2015 신진작가 후원전으로 전지수 작가의 ‘누군가로부터의 자유’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들의 불안과 강박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집착하면서 겪는 나를 포함한 현대인의 고민과 갈등들을 사람과 사물로 그리고 성공이라는 관념의 틀을 선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전지수 작가는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한국화 전공 석사과정 중이다. 2013년, 2014년 벽골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회는 15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의 220-017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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