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2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28~29일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금융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대적으로 금융소외지역에 해당하는 남원과 고창, 정읍 등에 소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고충과 금융애로 사항 등을 임 행장이 직접 상담했다.
임용택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방문 상담을 통한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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