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는 28일 2015년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생활안전기능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종합성과평가는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국민중심 지역경찰 활동과 112신고처리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경찰서를 선정했다.
덕진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밀착형 방범활동을 목표로 설정했다.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문안순찰’과 여성, 노약자 대상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귀가 프로그램 ‘나르미서비스’,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근린공원 범죄환경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112신고 접수 후 신속한 출동해 공정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를 친절히 설명하는 등 불만사항을 해소하는 ‘리콜서비스’ 실시하기도 했다.
황대규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위를 세심히 살피는 밀착형 방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치안 안전망을 단단히 구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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