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는 죽산면 홍산리 외리 강기원 이장과 함께 유남수(75세)씨 댁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동진지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동진지사는 2014년 2가구에 이어서 올해도 김제시와 사회복지협회의 추천을 받아 현지 조사후 3가정을 선정, 1,000만원을 가정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설을 농가의 의견을 반영‧지원해 농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07년도부터 농어촌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시작하게 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2012년까지 546가구의 농어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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