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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희망전하는 착한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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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 어르신에 희망전하는 착한가게”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5.07.2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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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전주시 효자동 서부시장에 위치한 각시미용실(대표 김미선)이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미선 각시미용실 대표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10년 넘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면서 무료 급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작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높은 사업체에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월 사업장의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후원 받아 도내 취약계층 899가구를 돕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를 통해 납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2)으로 문의하면 된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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