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자원봉사업무를 이끌 자원봉사종합센터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일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도청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최병희 도의회 부의장, 최규호 교육감, 봉사관련단체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창립총회 및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했다.
김완주 지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돼 달라”며 “자원봉사활동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자원봉사센터는 민선3기 도민운동단체인 강한전북일등도민운본부에서 위탁 운영했으나 민선4기 들어 법인 단체로 출범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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