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134회 ‘안전점검의 날(5월4일)’을 맞아 일선 시군과 공동으로 유원지와 학교 등 재난취약기구에 대한 중점 안전점검 행사를 갖는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가정의 달인 5월 가족단위의 야외 나들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와 유원지, 놀이공원 등에 대한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도와 일선시군은 관내의 어린이 관련시설과 유원시설, 놀이공원은 물론 학교 등지에서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시설점검에 나선다.
도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절개지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안점점검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이재민 가구 등도 살펴본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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