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16~17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명주골 4거리에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영업제도를 고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여름철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가두 홍보에는 이달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주거·교육 기초생활 수급자와 우선 돌봄 차상위자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와 주거용 주택용 전력 사용자에게 7~9월 여름철 4단계 사용량(301~400㎾h)에 대한 3단계 전력요금 단가 한시 적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객들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과 함께 언제나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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