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고영달)이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부터 3일간 익산우체국 공중실에서 나만의 우표 전시회을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체국 이용고객 및 직원들이 출품한 가족을 소재로 한 나만의 우표가 전시되고 있으며 독특한 개성을 표현한 나만의 우표 우수작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마한 우취회 민형기씨를 초빙해 우표문화와 편지쓰기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
또 단란한 가족의 이미지 사진을 소재로 나만의 우표을 자체 제작해 판매하고 다양한 샘플 디자인 제공 등 견본품을 진열, 관람객들에게 선 보이고 있다.
익산우체국 관게자는 “전시회 기간 중 많은 관람과 전시회을 통해 익산 지역의 우표문화가 더욱 발전되고 우표수집 인구가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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