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귀 (58) 전라북도 지역정책과장이 1일 제25대 완주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신임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1957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82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7동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처음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군수는 1983년 군산시 흥남동 총무국 총무과를 거쳐 1989년 전북도 내무국 세정과·지방과로 자리를 옮긴 후 2006년 지방 행정사무관(5급)에 승진한 뒤 순창군 장류개발사업소장, 행정지원관 의전담당,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장 직대 등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지방 서기관(4급)으로 승진 후 도 지역정책과장을 지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완주군민을 위해 또한 완주군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위민 행정을 온 힘으로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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