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45대 윤운호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3670지구 제45대 윤운호 총재가 취임했다.
3670지구는 1일 오후 7시, 르윈호텔에서 윤 신임 총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운호 신임 총재는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큰 업적을 남긴 유홍식 총재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K.R라빈드란 RI회장께서 발표하신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말처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670지구 발전을 위해 보다 새롭고, 더 건실하고, 더 큰 봉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신생클럽 창립과 신입회원 증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라며 “무엇보다도 내실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내외 봉사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과 봉사의 감동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운호 신임 총재는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국제로타리3670지구 5000여 로타리안을 이끌어간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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