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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제65주년, 부안서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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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제65주년, 부안서 기념행사 열려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5.06.26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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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평화통일의 날 오기를”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2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발발 제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전쟁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12개 안보단체 회원 300여명과 김종규 부안군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보 동영상 상영, 기념식, 천도제, 결의문 낭독,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영관 안보교수 안보강연 등 6·25전쟁이 남긴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겨 이 땅에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범 군민적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엄숙히 거행됐다.

백상록 부안군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쟁을 잊은 민족에게 평화는 없다”며 “철두철미한 안보태세 확립만이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 그리고 시대착오적인 종북세력의 충동을 막아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규 군수는 기념사에서 “6·25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화해와 협력의 바탕 위에 이 땅에 평화통일의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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