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의 테마가 있는 가양주 한마당 등 사례 발표
‘전주권 문화정보114’가 26일 오후 3시 전주권 문화정보114(구 교동사무소) 2층 세미나실에서 ‘네트워크 프로그램 교류 워크샵’을 개최했다.
각 문화 시설 단체에서 기획?운영했던 전년도 및 당해연도 사업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문화체험, 문화예술, 문화예술교육 등의 유형별로 구분, 사례를 발표했다.
문화 단체들 간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활성화하는 한편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사례 발표 패널로 참석하여 토론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문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
‘문화공간 싹’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가족Ⅰ’, (사)민족미술인협회 전북지회의 ‘놀이터로 놀러 간 미술’, 전주전통술박물관의 ‘테마가 있는 가양주 한마당’, ‘청소년문화예술교육단’의‘남부시장 페스티발’, 최명희문학관의 ‘혼불문학기행’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네트워크 프로그램 교류 워크샵’은 유대수(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담당)씨의 사회로 진행, 박찬국(밀머리미술학교 대표)씨와 이선철(감자꽃 스튜디오 대표)씨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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