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1일까지
가야금과 기타, 동서양 현악기들의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11일 소극장 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양탄자(두 개의 현을 타는 사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배유경씨와 기타리스트 안태상씨가 1970년대 미국을 대표한 전설의 록밴드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지미 핸드릭스의 ‘리틀 윙’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 팝을 재해석해서 들려준다.
곡 중간에 연주자들의 곡 설명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공연되며 전석 2만원으로 1566-1369에서 예매하면 된다. 문의 232-6786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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