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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교류단, 중국 남통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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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소년교류단, 중국 남통시 방문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5.05.3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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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

 
김제시 관내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위해 중국 남통시를 방문했다.

관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교류단은 권태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19여명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4일 일정으로 김제시 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남통시 일반가정에서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중국 남통시와 지난 19971022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8년 동안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왔으며,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국제적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중 양국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방문은 2013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통시의 전통문화를 가정에서 체험하는 시간 외에도 남통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강해국제박람회 기간과 맞물려 학생들이 국제행사를 직접 견학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것.
 
권태연 부시장은 이번 교류단 단장으로 참여해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폭 넓은 사고와 안목을 넓히고 국제화 감각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소성 남통시는 중국 동부 연해지역, 장강과 황해가 합류하는 곳에 위치해 천혜의 황금해안과 수로를 겸비한 강해의 진주로 불리며 상해 국제대도시와 1시간 경제권으로 8,001770만명의 인구 및 교육의 도시, 체육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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