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김제시가 그동안 AI 방역 및 초소근무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청원들을 위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 청원 극기훈련을 개최할 예정이다.지난달 29일 시 행정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청원 극기훈련은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과소 2, 읍면동 2개소씩 총 4개부서로 13개 팀을 구성, 이달 20일까지 추진하게 되며, 특히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하기 위해 휴일 또는 저녁시간을 활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조직 화합 도모 및 단결을 위해 그동안의 회식차원이 아닌 족구, 배구, 볼링 등의 체육경기, 모악산 등반, 환경정화활동 등을 시민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모악산 등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앞으로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조성을 위해 매년 직원들의 조직 활력증진 및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단체보장성보험 가입등 후생복지 증진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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