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출범 이후 총 443대 차량 전달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 37대와 다마스 3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2015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군산지역은 (사)전북척수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지회장 김현우)에서 휠체어 클린 사업과 관련해 다마스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차량으로 총 443대를 기증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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