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독거노인들의 서울나들이 비행기편을 지원했다.
7일 이스타항공(대표이사 김정식)에 따르면 이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과 수행인원 5명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 서울나들이와 어버이날 행사참석을 위한 항공편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날 김포공항 도착 후 서울 경복궁, 청계천광장, N서울타워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8일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여한 후 오후 이스타항공 항공편으로 제주도로 돌아간다.
김정식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항공사로서 이스타항공에 보내주신 고객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역할인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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