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제45회 전라북도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13일 전주비전대학교에 따르면 미용건강과 2학년에 재학중인 이주현(은), 이태엽(동) 학생이 전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2015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해 다시 한 번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전대 관계자는 “2일간 총 5시간에 걸쳐 전신관리, 제모, 얼굴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피부미용 종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학생들이 대견했다”며 “앞으로 전국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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