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억1200원 투입, 저소득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장수군이 저소득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한다.
26일 군 민원과에 따르면 올해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해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세대 주거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에 군은 올해 신청가구 91가구 중 52가구를 선정, 관내 자활기업에 위탁해 올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벽체, 천정, 부엌, 창호개보수, 방수, 도장,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사업을 전개해 생활불편 해소를 통한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세대의 생활불편을 해소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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