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5시
우진문화재단이 제104회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우리가락’으로 흔히 접하기 힘든 ‘호른 독주회’를 연다.
22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손형원 호른 연주회’를 개최한다.
손형원은 전북대 음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졸업했으며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HMTH) Diplom 최우수 졸업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HMTH) Orchestra Solo Klasse 졸업했다.
2007년 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에 뽑혔으며 KNUA Wind Orchestra 정기연주회 협연,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했다.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 등을 지냈으며 보체 앙상블과 지음지기 브라스 콰이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악기 가운데 호른이란 악기를 독주형태의 연주회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기량이 뛰어난 젊은 연주자를 초대해 도민들에게 호른의 풍부한 울림을 들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063-272-7223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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