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집합교육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교육 사업 소개 및 강사 소개와 레벨테스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레벨테스트는 교육이 진행되기 전 강사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준을 미리 파악하고, 반 배정을 위해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 집합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강사와 교육 시작 전 미리 친밀감을 형성,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 교육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 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관련 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집합교육을 포함한 방문교육, 마을학당이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