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5 18:01 (수)
아로니아 식초 인정받았다
상태바
아로니아 식초 인정받았다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2.12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부가가치 식품가공기술 품평회서 우수과제 선정

(재)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前 (재)고창복분자 연구소) (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아로니아 식초 개발 및 제조공정 확립’추진결과 지난 달 29일 2014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지원 사업 품평회에서 우수과제에 선정되었다.

(재)베리&바이오 식품 연구소는 작년 2월부터 12월까지 (영)고창농부의 아침(대표 김명철)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연구소와 고창농부의 아침이 공동 개발한 ‘아로니아 식초’는 최근 항산화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아로니아를 원료로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지난해 특허출원을 등록하고, ‘한국식품조리과학회’에 논문을 게재하여 아로니아 식초의 제조공정이 기술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본 과제를 통해 개발된 아로니아 식초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맛과 기능성 건강음료로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고창농부의 아침 김 대표는 “인지도가 높아진 ‘아로니아식초’를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음료시장에까지 진출시키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재)베리&바이오 식품연구소 이사장 박우정 군수는 “청정지역 고창군에서 생산한 베리류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베리류 가공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