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청소년 안전 이상무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30일 연말연시 및 동계방학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무주읍 일원에서 아웃리치(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경찰서, 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총 27명이 합동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탈선 청소년에 대한 선도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청소년유해업소, 공원, 공터 등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병행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하였으며, ‘15년 졸업 및 신학기 개학일까지 지속적인 탈선예방 활동을 펼쳐 새 학년을 맞이하거나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하며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기 서장은 “겨울방학 중,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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