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6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서장 및 대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 전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역자에 대한 부대생활을 담은 사진 동영상을 시청하고 함께 근무한 대원들의 감사의 편지 낭독과 전역신고 및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종표 대원은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를 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정들었던 동료들을 떠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그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서장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사회에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해 바라고 싶은 것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대원들이 무주경찰서에 애정을 갖고 근무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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