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제5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장에 선출됐다.
22일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에 따르면 16일 열린 (사)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이하 전북박미협) 정기총회에서 이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이 제5대 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제3대와 제4대에 이어 연임된 이동희 회장은 현재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의 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박물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동희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지역박물관이 발전하고 박물관·미술관들이 전북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올해는 회원관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도내 박물관·미술관 연합전, 정기적인 워크숍 및 타도 박물관·미술관 탐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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