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014년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6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환자와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중 의료취약계층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방문관리 서비스의 필요 정도와 △방문관리 서비스 만족, △방문간호사 서비스의 신속·정확 여부 등을 조사한다.
무주군 방문보건 신현희 담당은 “그동안 방문 진료를 받으셨던 대상자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현장의 소리들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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