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패트롤맘 전북지부 무주지회 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패트롤맘은 사회적 약자 안전보호, 기초질서확립 및 학교 폭력과 범죄의 지속적 예방 등 국민 생활안전 증진을 위하여 설립한 단체이며, 초.중.고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어머니 정찰대”로서 2009년 9월 서울 송파구를 중심으로 50여명의 어머니가 안전지도봉사를 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2010. 1. 18. 1,000명으로 활동을 시작, 2010년 4월 안행부의 인가를 획득한 단체다.
앞으로 발대식과 함께 무주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홍보, 교육, 순찰, 합동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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