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누리사업단(단장 주명준)은 다음달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6주 동안 전주대 희망홀에서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을 연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는 프랭크 오펜하이머의 익스플로러토리움(Exploratorium)을 유치한 것은 과학의 달을 맞아 도내 학생들이 좀 더 진취적이고 탐구심을 갖고, 어려서부터 이 분야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를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를 보면 자연의 신비, 과학의 원리, 3차원의 세계 등이고, 솟아오르는 마그마, 액체거울, 안개도넛, 턴테이블, 신기한 회전판, 떠다니는 자석, 링의 악몽, 빛의 속임수, 유령 용수철, 3차원의 예술 등 40여개 콘텐츠가 선보인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미 서울, 부산, 성남에서 진행됐으며, 호남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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