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가 사회에 진출하는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운전과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는 교통안전 순회교실을 운영한다.
18일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에 따르면 20일 김제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김제지역 10개 고교를 순회하며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674명의 고3 수능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안전 순회 교육’은 입시부담에서 해방된 일부 고교생들의 이륜차와 자동차 무면허 운전, 미숙 운전 등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로서의 소양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교통안전 교육’은 운전면허 취득과정과 자동차 운행시 필요한 운전자 준수사항 등 도로교통법 전반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 등 교통관련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게 된다.
방춘원 서장은 “‘고3 수능생 교통안전 순회 교실’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예비 사회초년생들의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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