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년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 참가해 김제 지평선축제에 요유커 유치에 나선 김제시가 중국 관광업계와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본보 14일자 11면)
14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과 관광공사 박재석 전북권협력단장, 중국 상하이 금강국제여행사, 중국 상하이 중부여국제여행사 등은 김제지평선축제 관광상품개발과 중국 관광객 유치 등에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제시는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축제와 교류, 아시아권 관광객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서 중국 관광업계와 업무협역을 통해 요우커 유치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제시는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를 글로벌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축제와 교류, 아시아권 관광객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서 중국 관광업계와 업무협역을 통해 요우커 유치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김제시가 참가한 ‘중국국제여유교역전’은 11월 14~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최대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세계 101개국에서 참여해 5만㎡에 2359개 부스를 설치하고 치열한 관광객 유치 경쟁을 펼쳤다.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16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에도 관광공사와 연계해 국내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언론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축제에 참가,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을 기반으로 세계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 동북아의 관광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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