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8일 32년만에 모교를 방문하여 동창회 창립총회를 가지고 이어 12일 제29회 졸업생들이 모교를 다시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학교장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조익빈(BITS 대표이사) 동문은 “적은 돈이지만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후배들이 교육활동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고산중학교 한희 교장은 “동문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을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뜻 깊게 활용하겠다.”라고 답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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