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원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재무관리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박 교수는 충북대학교에서 지난 8일 열린 한국재무관리학회 추계 정기학술연구발표회 및 공동 심포지엄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학회를 이끌게 됐다.
박 교수는 이에 따라 2015년 1월부터 1년 동안 학회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지난 1983년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재무관리 분야 대표 학회다.
전국 대학교수와 기업 재무 관련 담당자와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국재무관리학회는 금융·재무 분야의 정책발굴과 기업의 재무 관련 경영기법 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성태 교수는 우리나라 경영·경제 분야의 최대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산업경제학회장과 대한경영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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