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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언론인가족 전통식품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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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언론인가족 전통식품 체험행사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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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류평식)은 1일 전북지역 언론인 가족과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완주군 고산·동상면 일원에서 전통식품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식품 인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견학·체험함으로써 인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산농협 감식초가공공장과 창포체험마을 등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감식초 시음과 감따기, 곶감 만들기, 창포비누 만들기, 감쿠키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과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은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예로부터 전승된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돼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우수한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며 전북에는 50개 업체가 지정됐다.

류평식 지원장은 “전통식품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전통식품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인증품의 홍보와 더불어 소비촉진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식품과 친환경농산물 등 농식품 품질인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식품 인증정보는 http://www.goodfoo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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