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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청소년수련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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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청소년수련관 개관식
  • 신성용
  • 승인 2006.05.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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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소년수련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진안군은 8일 임수진 군수와 군의장, 전국YMCA대표자,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위탁운영자인 진안YMCA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관식 행사는 오케스트라와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와 진안군수의 기념사, 추진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청소년수련관은 진안읍 군하리 2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02년부터 4년 동안 국도비를 포함해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해 1월 준공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38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체육활동장과 교양·문화공간,  전문화·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공간, 창작공간, 기타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건전한 취미활동과 문화공간의 장을 마련하는 청소년 동아리활동, 수련 및 체험활동, 학교연계사업활동(CA활동), 놀·토 프로그램 지원, 사회교육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소외 청소년지원 등 청소년 문화복지 사업과 인간관계훈련, 자기표현훈련 등의 다양한 리더십전문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또 야외공연장과 상담실, 노래연습실, 댄스연습실, 각종 동아리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원스톱 체험 및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돼 있어 청소년 종합 수련시설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임수진 진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곳 수련관에서 창의적인 사고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나가며 공동체 의식과 협동정신을 길러내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청소년수련관은 진안문예체육회관, 공설운동장 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어 청소년·체육·문화를 집적한 클러스터로 향후 수련관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데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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