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대가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지원한다.
24일 김제시(시장 이건식)에 따르면 23일 이석봉 부시장과 정성주 시의장,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주관으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센터 이춘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적십자사 김제지구협의회 강미숙 회장의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을 통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축제 기본계획과 분야별 임무고지 등을 안내했다.
이석봉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의 힘으로 화합과 감동의 대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수성하는 역사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는 김제시 홍보대사”라며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관광객을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자원봉사자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행사안내 및 프로그램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제=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