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2014년 익산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고용노동부, 전북도, 익산시 공동주최로 다음달 7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도내 시․군중 올해 제일 먼저 시작하는 익산 그랜드 취업박람회는 그간 지자체 단독으로 개최해 왔던 행사를 고용노동부와 공동 주최해 참여기업과 행사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40개 부스와 구직상담, 직업적성검사, 취업성공패키지 등 4개 부스가 운영된다.
취업상담 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관, 사회적기업 홍보 및 창업컨설팅, 직업훈련 등 총 70개 부스가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크게 향상됐고 도내 우수기업과 견실한 기업의 참여가 쇄도하고 있다”며 “구직을 원하는 많은 인재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관련한 정보는 오는 25일에 열리는 박람회 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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