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장과 시의회의장, 교육장 등 55개 단체로 구성된 맞춤형 통합지원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경환 관장은 “4대 사회악 피해자는 곧 사회적 약자이다. 오늘 사례회의 대상자들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강황수 서장은 “익산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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