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홍낙표 후보가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하고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노인정을 방문,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후보는 ‘1사 1노인정 노인복지 자매결연’이라는 공약을 내걸고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1사 1노인정 노인복지 자매결연은 기업에게는 사회봉사와 함께 노인복지 문제를 완충 시키고 노인정에 필요한 물품구입 지원과 한 달에 한번 노인정 위로방문으로 노인 우울증을 감소시켜 건강하고 즐거운 복지문화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홍 후보는 “군민 전체가 행복해지는 무주군을 만들기 이전에 군민의 모태가 되는 어르신들의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주 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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